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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8 (월)

이성희 농협회장, 돼지열병 차단 방역·양돈농가 지원 총력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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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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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조상은 기자(세종)=농협중앙회는 23일 봄철 멧돼지 번식기와 영농철 야외활동 증가로 농가 재발 위험이 높아지면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선제적 차단을 위한 방역활동 및 농가지원 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이성희 농협중앙회 회장은 ASF방역 최전선 철역지역을 방문 양돈농장의 멧돼지 차단 울타리 및 방역 설비를 점검했다.

이 회장은 “지난해 10월 9일 이후 사육돼지에서는 ASF가 발생하지 않고 있다”면서도 “야생 멧돼지에서 ASF가 지속적으로 검출되고 있는 상황이라 긴장의 끈을 놓으면 안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농협 공동방제단을 통한 농가 소독 강화, 차단 방역을 위한 생석회, 기피제 등 용품지원, 경기·강원농가의 멧돼지 차단 울타리 설치 지원, 농가 방역수칙 지도·홍보 강화 등 방역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지원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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