韩疾控部门：应加强家庭内部防疫防控
具体来看，在新天地大邱教会集体感染发生之前，韩国原发病例共接触2370人，13人被感染。其中家庭传染占绝大多数，家属接触者119人中就有9人被传染。而其余2251名普通接触者中仅4例确诊。按年龄段来看，10-19岁年龄段接触者中二代发病率最高，为1.49%。其次是70多岁1.1%，50多岁0.77%，60多岁0.73%和20多岁0.62%。
高丽大学九老医院感染内科教授金宇柱表示，由此可见，防止家庭聚集性感染是防止疫情扩散的一个重点。从年龄分布来看，10多岁人群发病率最高，因此年轻人也要提高警惕。
参与该项研究的一名疾病管理本部人员表示，家人间的暴露强度大时间久，不同于医院、餐厅等的短暂停留，因而有必要对家庭内部接触者进行集中管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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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剑 记者 aci515@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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