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18 (월)

코스피, 5%대 급락…또다시 1500선 하회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아시아투데이 오경희 기자 = 23일 코스피가 5% 넘게 급락해 또다시 1500선 밑으로 떨어졌다.

이날 코스피는 지난 주말 종가보다 83.69포인트(5.34%) 내린 1482.46으로 장 종료했다.

지수는 91.70포인트(5.86%) 내린 1474.45로 개장했다가 낙폭을 만회하지 못했다. 거래소는 코스피와 코스닥시장에서 각각 매도 사이드카를 발동했다. 5분간 프로그램 매도 호가 효력이 정지된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6422억원어치를 팔아치우며 13거래일 연속 ‘팔자’ 행진을 이어갔다. 기관도 3620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개인은 9210억원을 순매수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SK하이닉스(-7.22%), NAVER(-7.14%), 삼성전자(-6.39%) 등은 급락했다. 반면 셀트리온(14.57%), 삼성바이오로직스(1.4%) 상승했다.

코스닥지수는 지난 주말보다 23.99포인트(5.13%) 내린 443.76으로 마감했다.

지수는 24.24포인트(5.18%) 내린 443.51로 출발했다.

코스닥시장에선 휴젤(-11.25%), 펄어비스(-6.41%), 스튜디오드래곤(-5,28%) 등이 하락했다. 반면 셀트리온헬스케어는 29.47%나 급등했다.

코스닥시장에서도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297억원, 기관은 956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개인은 2115억원을 순매수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20.0원 오른 달러당 1266.5원에 장 종료했다.

ⓒ "젊은 파워, 모바일 넘버원 아시아투데이"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