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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9 (화)

[4.15총선]도종환 후보, 충북도 재난기본소득 도입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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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더불어민주당 도종환 후보(충북 청주흥덕)는 23일 코로나19로 피해 입은 지역경제를 회복하기 위해 충북도에 재난기본소득 도입을 강력히 촉구했다.도종환 후보가 그동안 여러 직능단체와 가졌던 간담회(△우진교통(19일) △충북택시조합(21일) △충북학원연합회(23일))의 의견들과 현재 서울시, 충청남도 등 전국 지방자치단체별로 시행 중인 사례들을 참고해 충북도에서도 재난기본소득을 시행하기 위한 각종 방안들을 논의했다.

충북도는 관련 내용들을 참고한 대책을 마련하여 4월 추경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충북도는 지난 18일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소상공인기업 지원을 위한 1117억원 규모의 제1회 추경안을 편성해 도의회에 제출한 상태다. 한편 도종환 후보는 현재 법적 근거가 부족한 재난기본소득 도입을 위해 시도의회에 긴급 조례 편성 역시 요청했다.

도종환 후보는 "가장 급한 것은 얼어붙은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한 모든 대책들을 강구하여 하루 빨리 시행하는 것"이라며, "중앙정부 및 지자체와 함께 2차, 3차 대책들을 계속 마련해 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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