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19 (화)

열차 승차권 결제 가능한 '코레일 제로페이' 출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교통카드 앱 '모바일 레일플러스' 탑재..전국 35만 개 모든 가맹점 이용

대전CBS 고형석 기자

노컷뉴스

(사진=한국철도 제공)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한국철도가 제로페이 중 유일하게 열차 승차권을 살 수 있는 '코레일 제로페이'를 오는 25일 출시한다.

한국철도 교통카드 앱 '모바일 레일플러스'에서 결제계좌를 등록하고 이용할 수 있다. 역 창구와 승차권 앱 '코레일 톡'에서 열차 승차권을 사거나 편의점, 음식점 등 35만 개 전국 모든 제로페이 가맹점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현재 모바일 레일플러스는 근거리무선통신(NFC) 기능이 있는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서만 이용할 수 있다. 아이폰용 앱은 4월 중 출시 예정이다.

한국철도는 코레일 제로페이 출시를 기념해 매달 400명에게 열차 승차권 할인쿠폰 또는 레일플러스 충전쿠폰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3개월간 진행할 예정이다.

한국철도는 지난해 6월 공공기관 최초로 철도역 매장에 제로페이를 도입했다. 전국 213개 역 973개 매장에서 이용할 수 있다.

저작권자 © CBS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