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주민과 관광객 등에 따르면 주말과 휴일인 지난 21~22일 맹방해변과 유채꽃밭을 찾은 가족단위 나들이객과 지역주민들은 이곳에 설치돼 있는 화장실을 이용하지 못해 인근 편의점 화장실을 찾는 등 큰 불편을 겪었다.
|
B씨는 "맹방해변을 찾는 관광객을 위해 설치된 공동화장실이 잠겨 있는 이유를 모르겠다. 평일이라면 나들이객들이 없어 화장실이 잠겨 있을 수도 있지만 수백~수천명이 찾아오는 주말에 공동화장실이 왜 개방되지 않는지 이유를 모르겠다"고 지적했다.
지난 주말 삼척 맹방해변을 찾은 나들이객들은 마을 편의점 대표의 양해를 얻어 편의점 내 화장실을 이용했다.
onemoregive@newspim.com
저작권자(c)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