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위·변조대응센터에서 직원이 미국 달러화를 검수하고 있다. 2020.3.20/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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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전민 기자 = 23일 달러/원 환율이 2거래일만에 다시 급등했다.(원화 가치 약세)
서울외환시장에서 이날 달러/원 환율은 전날보다 20원 급등한 1266.5원에 거래를 마쳤다. 18.5원 오른 1265.0원에 출발해 고점을 높이면서 1282원까지 치솟기도 했으나, 장중 하락 폭을 줄였다.
지난 20일 달러/원 환율은 한미 통화스와프 체결 효과에 39.2원 급락하며 1246.5원을 기록하기도 했다. 그러나 글로벌 금융시장에서 극단적인 달러 선호가 계속되면서 이날 재차 급등세를 보였다.
min78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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