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명돈 위원장은 “그동안 클로로카인을 썼던 말라리아 환자의 경우 한국 환자처럼 급성환자가 아니었다”며 “이미 말라리아 환자에게서 안전성이 있다해서 그것이 한국 환자에게 안전하다는 의미는 아니다. 안전한지 유효한지 보는 엄격한 임상실험이 필요한 이유”라고 설명했다.
칼렉트라, 하이드록시크로틴 사용 관련해서 방지환 중앙감염병병원운영 센터장도 “급한데로 쓰는 약이기 때문에 사람에게 실제로 효과가 있는지는 아직 임상연구가 진행 중”이라며 “렘데시비르의 경우 서울대병원과 국립중앙의료원에서도 임상실험 중”이라고 설명했다.
중앙임상위원회 기자회견에서 의료진이 임상 개요 및 사망 원인 등에 대한 설명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오명돈 중앙임상위원회 위원장, 방지환 중앙감염병병원운영 센터장(사진=뉴시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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