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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9 (화)

한성기업, 원양어선 침몰사고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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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기업이 23일 파푸아 뉴기니 군도수역 해상에서 원양어선 Lim discoverer호의 침몰사고가 발생했다고 23일 공시했다. 회사 측은 재해발생금액은 210억 원 규모이며 자산 총액 대비 8.98% 수준이다. 해당 규모는 장부상 선박가액이며 사고로 인한 직간접 손실액은 확인중이다.

회사 측은 "사고 발생 경위는 관계기관과 협조하여 파악 중에 있으며, 조속한 수습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보험처리 관련 사항 확정 시 추가로 알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투데이/유혜림 기자(wiseforest@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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