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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9 (화)

정부 "재정관리점검회의, 비상체제로 전환...月2회→수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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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각 부처의 재정사업 집행 상황을 점검하는 재정관리점검회의를 '비상 체제'로 전환하고, 수시로 회의를 열어 재정집행 점검을 하기로 했습니다.

구윤철 기획재정부 2차관은 오늘 정부세종청사에서 6차 재정관리점검회의를 열고 재정관리점검회의를 '비상 재정관리점검회의'로 전환해, 월 2회 개최하던 것을 경제 위기를 극복할 때까지 수시로 개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비상 재정관리점검회의에서는 각 부처와 지자체의 재정사업 집행상황을 수시 점검하고, 집행 과정에서 애로가 발생하면 이를 해결할 예정입니다.

김평정[pyu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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