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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비록 순천과 광양이 많은 교류가 있기는 하지만 전통적으로 떨어져 살아 왔다"며 "문화가 다르고 생활 감각이 다르다고 생각하고 있는데 섞어 놓으면 옳지 않다"며 "해룡을 원래대로 해야 되는 게 맞다"고 말했다.
그는 "광양·곡성·구례는 두 번째 국회의원 선거를 하고 있어 이제 문화적으로도 적응돼 가고 있으니 그대로 유지하고 보호해야 한다"며 "이번 선거구 획정은 굳이 더불어민주당의 잘못이라고 지적하고 싶은 분도 있겠지만, 획정 과정 등은 국회의 결의(결정) 자체가 잘못된 것이다"고 강조했다.
서 예비후보는 "해룡면을 해룡답게 만드는 데는 많은 선결 과제가 있다"며 "예술·문화 공간 신설, 긴급아이돌봄시설 확충과 교통문제 등을 우선 해결하겠다"며 인근 세풍 지역을 앞세워 "환경문제 또한 소홀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jk234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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