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L, 코로나19 극복에 전통시장과 자매결연

[진주=쿠키뉴스] 강승우 기자 =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은 경남 진주청과시장상인회, 진주중앙시장상인회와 자매결연을 맺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협약에 따라 KTL은 명절 선물용 상품 구매와 코로나19 등과 같은 이유로 전통시장이 어려움에 처했을 때 이용 활성화에 앞장 서기로 했다.

이들 시장은 품질 좋은 물품을 저렴한 가격에 공급하고, 원산지와 가격표시 이행 등에 노력하기로 했다.

KTL은 이날 자매결연 체결 후 진주청과시장에서 딸기 300㎏, 방울토마토 300㎏을 구매해 진주지역 선별진료소에 제공했다.

또 장애인주간보호시설과 중증장애인거주시설 등 복지시설에도 전달했다.

KTL은 2015년 3월 경남 진주혁신도시로 본원을 옮긴 후 해마다 명절에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로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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