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현 대전시의원.© 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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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ㆍ충남=뉴스1) 김경훈 기자 = 대전시의회 정기현 의원(유성3)이 23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 극복 기부 릴레이에 동참했다.
정 의원은 이날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500만 원을 기부했다. 기부금은 지난 2월 29일 대구에서 투병 중 별세한 어머니의 장례식 부의금 중 일부다.
정 의원은 모친상에 일체의 조문을 받지 않고 가족장으로 간소하게 치른 것으로 알려졌다. 정 의원은 대구에서 장례를 치른 뒤 대전에 돌아와 2주간 자가격리 후 지난 17일부터 의정활동을 재개했다.
정기현 의원은 "저의 조그마한 성의가 코로나19에 평범한 일상을 빼앗긴 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khoon365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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