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19 (화)

전주맞춤훈련센터-전북경제통상진흥원, 장애인 맞춤교육 시작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뉴스1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전주맞춤훈련센터© 뉴스1(DB)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전주=뉴스1) 임충식 기자 =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전주맞춤훈련센터(센터장 이환복)가 23일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과 함께 장애인 맞춤훈련을 시작했다.

이번 훈련에는 2명의 지체장애인이 참여한다. 훈련생들은 약 1개월 동안 사무행정 직무교육 뿐 아니라 직장예절과 의사소통, 대인관계, 사회성 훈련 등의 인성교양훈련을 받게 된다.

다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등으로 당분간은 온라인 강의로 진행된다.

훈련을 수료한 훈련생은 4월에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에서 근무하게 된다.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은 지난 2월, 전주맞춤훈련센터와 장애인고용증진협약을 맺고 장애인들이 사회구성원으로 당당하게 설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했다. 이번 교육과정 설계에도 적극 참여했다.

이환복 센터장은 “보다 많은 공공기관들이 장애인 고용이라는 사회적 가치 창출에 참여해주길 바란다”면서 “코로나19 사태 속에서 훈련생들이 안전하게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94chung@news1.kr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