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김해시) 김해시청 전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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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국제뉴스) 황재윤 기자 = 김해시는 코로나19 다섯 번째 완치자가 퇴원하면서 치료 중인 확진자가 1명으로 줄었다고 23 밝혔다.
시에 따르면 코로나19 김해5(경남46) 환자가 24시간 간격으로 진행한 유전자 증폭(PCR) 검사결과 2회 연속 음성으로 확인돼 23일 격리해제로 퇴원했다.
이번에 퇴원한 환자는 지난 달 18일 경남20, 21 확진자와 접촉한 후 같은 달 27일 검사결과 양성으로 확인돼 마산의료원 음압병실에 격리 입원 치료를 받아왔다.
시는 다섯 번째 완치자가 퇴원함으로써 23일 기준 확진자 6명 중 완치자 5명, 현재 1명이 음압 격리병실에서 치료 중이며 자가격리자는 창원 신규 확진자(경남87, 88)와 밀접 접촉한 8명이 추가돼 22명으로 늘어났다고 설명했다.
김해는 지난 달 28일 이후 추가 확진자는 없으며 첫 번째 확진자도 건강상태가 좋아져 조만간 완치 퇴원할 것으로 시는 예상했다.
또 시는 최근 해외입국자들의 코로나19 감염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14일 이내 유럽 등 해외를 다녀온 사람은 자진신고 및 상담에 응하도록 홍보하고 확인된 입국자는 1대1 담당자를 지정해 매일 모니터링을 실시하는 등 관리를 대폭 강화하고 있다.
현재 해외입국자는 유럽 57명, 북아메리카 38명, 아시아 20명, 오세아니아 8명, 남아메리카 3명, 중앙아메리카 2명, 중동 2명, 아프리카 2명으로 총 132명이며 검사결과 음성 23명, 검사 중 3명, 무증상자 106명은 능동감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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