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지역에 비상대책반
이사 상주하며 신속 지원 독려
기보는 대구·경북 지역 기업들의 피해 복구 속도를 높이기 위해 김영춘 이사를 대책반장으로 하는 ‘코로나19 피해 비상대책반’을 설치했다. 대책반장은 현장에 상주하면서 지역본부장, 영업점장과 함께 특례보증 지원을 지위하고 있다.
임원이 상주하면서 현장을 점검하는 것은 지난 6일 정윤모 이사장이 대구·경북 지역의 8개 영업점을 방문, 보증지원 절차를 획기적으로 간소화 하라고 지시한데 따른 후속 조치다. 앞서 기보는 지난달 13일부터 코로나19 피해기업 지원을 위한 특례보증을 시행하면서 보증상담은 인터넷으로 일원화하고, 제출서류를 간소화 하는 등의 방안을 마련했다.
김 이사는 “추경확보를 계기로 특례보증규모를 확대하고, 획기적으로 보증절차 간소화 해 기업들이 활력을 되찾도록 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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