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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통합당 이달곤 예비후보 "진해가 중심이 되는 신항개발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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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창원=뉴시스] 제21대 총선 미래통합당 창원지역 후보자 희망공약발표 기자회견. (사진=통합당 경남도당 제공). 2020.03.23. 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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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시스] 김기진 기자 = 제21대 총선에서 경남 창원시 진해구 선거구에 출마한 미래통합당 이달곤 예비후보가 진해가 중심이 되는 신항개발 추진을 공약했다.

이 예비후보는 23일 미래통합당 경남도당에서 열린 희망공약 발표 기자회견에서 "진해는 창원시 5개 지역 중 거주지역의 미래 전망이 가장 밝은 도시로, 인구 규모 역시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이 매우 높게 나타났다"며 "진해가 중심이 도는 신항 개발을 추진할 것"이라고 했다.

그는 "진해가 교육, 문화, 교통, 경제만족도는 매우 취약하다"면서 "행정안전부 장관, 국회의원, 대통령 수석비서관의 경험을 살려서 해양에는 물류, 육지에는 첨단산업을 유치하여 해양경제와 첨단산업경제를 부흥시키겠다"고 했다.

특히 그는 "항만관련법을 전면 개정하여 진해가 주권(경제권,노무권)을 살리고 신항지원특별법을 제정하여 진해가 중심이 되는 신항 개발을 추진하고 항만물류대학 유치, 전문 인력을 양성하여 일자리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또 "스타트업 특구를 조성하여 소재-부품-장비-설계 중심의 대기업을 유치하고 연구에서 주거까지 원스톱형 창업단지를 조성하여 연구와 첨단산업, 일자리가 연동되는 진해 경제시대를 구현 하겠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sk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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