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 따르면 매일 출하해야 하는 상추와 시금치, 딸기 등의 엽채류나 과일은 저장 기간이 짧아 제때 판매를 하지 못하면 폐기할 수 밖에 없는 안타까운 실정에 놓여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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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들은 지난 20일 지역 내 농가들이 직접 재배한 열무와 딸기 등 총 26개 품목의 친환경 농산물을 구매했다. 또 공무원들은 친환경 농산물 사주기 운동을 지속적 동참할 것을 약속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정성스럽게 키운 농산물이 판로를 확보하지 못해 농민의 걱정이 커지고 있다"며 "판로가 막힌 농가의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농산물 사주기 운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lbs096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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