값비싼 휴식 프로그램이란 논란이 있었던 형사재판부 판사와 직원들의 '트라우마 치료 제도'가 여전히 개선되지 않고 있는 걸로 나타났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과거 이용자들이 숙박비가 비싼 연말에 5성급 호텔에 묵어 논란이 일었는데, 지금도 고급 호텔 패키지나 피지컬 케어 등으로 운영되는 걸로 나타났습니다.
박준태 국민의힘 의원실은 "법원행정처가 직원들의 트라우마 치유를 위해 쓰라고 한 예산을 취지와 맞지 않게 사용했다"고 지적했습니다.
박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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