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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5 (토)

대구, 23명 추가 확진... 전날대비 절반으로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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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스핌] 남효선 기자 = 대구지역에서 23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 24명이 추가 발생했다. 이로써 대구지역 누적 확진자는 6411명으로 늘어났다.

이는 전날 발생한 추가 확진자 43명에 비해 절반 가까이 감소한 규모다.

이날 추가 발생한 확진자 24명 중 9명은 대구시가 전수조사하고 있는 한사랑요양원 등 요양병원과 파티마병원 등 일반병원에서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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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역 코로나19 발생.완치 현황[자료=대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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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완치환자도 지속적으로 증가해 전날 하루동안 201명이 완치돼 총 완치환자는 2338명으로 증가했다.

전날 완치된 201명은 병원 입원치료 환자 66명을 비롯 생활치료센터 131명, 자가치료 4명 등이다.

또 현재 전국의 69곳 병원에서 입원치료를 받고 있는 확진자는 2138명으로 집계됐으며 생활치료센터 입소.치료자는 1746명이다.

확진 판정 후 자가에서 치료 중이거나 대기 중인 환자는 109명으로 나타났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전날(22일)까지 31명(병원 27, 생활치료센터 4)의 환자가 병원과 생활치료센터에 입원・입소하고 오늘(23일), 84명(병원 77, 생활치료센터 7)이 추가로 입원・입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nulcheo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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