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우 경북도지사 |
(안동=연합뉴스) 이승형 기자 = 경북도는 이철우 도지사와 산하 출자·출연기관장·임원들이 월급 반납 운동에 동참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지사와 출자·출연기관장·임원들은 4개월간 월급의 30%씩을 내놓는다.
이렇게 모은 돈은 취약계층과 소외계층을 지원한다.
앞서 경북도 직원들도 3월 급여 가운데 인상분을 스스로 반납하기로 했다.
도 본청과 직속 기관, 사업소, 지역본부, 소방본부, 시·군 소방서, 도의회에서 7천여명이 이에 동참한다.
직원들이 내놓는 2억3천여만원은 취약계층과 소외계층 생계를 지원하는 데 쓴다.
권영진 대구시장도 전날 장·차관들의 4개월 월급 30% 반납 운동에 동참한다고 밝혔다.
har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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