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전국여성위원장인 백혜련 의원 등 여성 의원들은 오늘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0대 국회 안에 재발방지 법안을 통과시키는 것을 마지막 책무라고 생각하고 강력히 촉구해 이끌어내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법안은 성적 촬영물을 이용한 협박 행위와 상습행위 가중처벌, 불법 촬영물을 내려받은 사람과 즉각적인 조치를 취하지 않는 정보통신서비스 제공자에 대한 처벌 등의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최민기 [choim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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