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중보건장학생은 시범제도 시행 첫해인 지난해 총 8명을 선발했으며, 올해는 총 14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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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중보건장학제도 시범사업에 관심이 있는 학생은 소속 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 행정실에 지원서와 학업계획서(포트폴리오)를 오는 4월 17일까지 제출하고, 의과대학은 학장의 추천서를 첨부해 광역자치단체에 제출, 시‧도에서는 관련 서류를 오는 4월 24일까지 보건복지부 공공의료과에 제출하면 된다.
시․도는 학생 장학금을 분담하며, 향후 지원한 학생을 해당 시‧도 지방의료원 등 공공보건의료 분야에서 근무하도록 할 수 있다.
지원한 학생에 대해서는 서류와 면접 평가를 실시하여 선발하며, 선발된 학생은 졸업 시까지 장학금을 지원받는다.
다만, 학생 요청에 따라 재학 중 일부 기간만 장학금을 지원받는 것도 가능하다.
윤태호 보건복지부 공공보건정책관은 "이번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공공보건의료인력 확충의 필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높은 상황"이라며 "공중보건장학제도를 통해 학생들이 앞으로 지역 공공보건의료에 기여하는 인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origi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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