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가일 때 챙겨야죠"…티몬, 일주일간 '생필품위크' 개최

최근 수요 많은 생필품 특가 판매…오는 28일까지

티몬은 생필품을 특가로 판매하는 '생필품위크'를 오는 28일까지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티몬 제공).© 뉴스1

(서울=뉴스1) 김정근 기자 = 국내 소셜커머스 업체 티몬이 오는 28일까지 수요가 높은 생필품을 특가로 판매하는 '생필품위크'를 진행한다.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생필품의 수요가 급증하고 있어 이같은 행사를 기획했다.

티몬은 '생필품위크'에서 생활용품·식품·주방용품·반려동물용품 등의 품목들을 특가로 판매한다. 또 마트·편의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상품권도 판매, 고객들의 생필품 구매 부담을 줄인다는 계획이다.

티몬은 마스크·손 세정제·생수·쌀·화장지·물티슈·기저귀 등 다양한 상품을 무료로 배송한다. 주요 특가 상품으로는 Δ생수(500㎖X20개입) 2900원 Δ앙블랑 기저귀(22매) 5900원 Δ테크 세제(2ℓx3개) 9900원 등이 있다.

할인 쿠폰도 마련했다. 신한카드와 씨티카드로 결제하는 고객은 5만원 이상 구매 시 하루에 한 번 5000원 할인 쿠폰을 받는다.

유료 멤버십인 슈퍼세이브 고객은 추가 할인 쿠폰을 받을 수 있다. 신한카드와 씨티카드로 결제하는 슈퍼세이브 고객은 Δ2만원 이상 구매 시 3000원 할인 Δ7만원 이상 구매 시 1만원 할인 Δ10만원 이상 구매 시 3만원 할인을 받는다. 해당 쿠폰은 일주일간 1회만 사용할 수 있다.

이진원 티몬 대표는 "집에 있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온라인을 통한 소비 경향이 이어질 것"이라며 "생필품위크를 통해 고객들의 생필품 구매 부담을 덜어주고자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carrot@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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