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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4 (금)

[춘천소식] 외곽 5개 학교에 통학 전세버스 25대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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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등교 중인 학생들.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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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뉴스1) 김경석 기자 = 강원 춘천시는 시 외곽 5개 학교에 총 25대의 통학 전세버스를 추가 배치한다고 23일 밝혔다.

현재 사대부고 8대, 봉의고 5대 등 총 13대의 통학 전세버스가 운영되고 있다.

시는 코로나19로 인해 개학일이 4월6일로 연기된 만큼 5월부터 통학 전세버스를 운행할 예정이다.

학교별로 안내 공문을 발송하고 27일까지 학교를 직접 방문해 통학 전세버스에 대한 설명을 진행한다.

대상 학교와 통학 학생 모집, 노선은 이르면 4월 중 확정될 계획이다.

운행 횟수는 1일 1회며 이용요금은 1인 1100원이다.

시 관계자는 "통학 전세버스가 확대 운영되면 자가용 통학으로 인한 교통 혼잡이 크게 해소될 것"이라고 말했다.

[석사동 행정복지센터 5월 개소]
강원 춘천시는 5월부터 석사동 행정복지센터 운영을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

센터는 지하 1층, 지상 5층 규묘며 전체 면적은 2439㎡다. 옥외주차장을 포함한 60면의 주차장과 민원실, 주민자치실, 문화교실, 꿈자람나눔터, 다목적실, 미화원 휴게실 등으로 구성된다.

현재 외부 토목 부대 공사와 내부 마감 공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공정률은 95%다.

석사동 인구는 지난 2월 기준 3만6053명으로 퇴계동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곳이다.

시 관계자는 "차질 없이 석사동 행정복지센터가 준공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kks1019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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