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사랑요양병원 3명 추가 확진
대구 서구 한사랑요양병원에서 환자 3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사진=김병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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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대구경북)=김병진 기자]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구경북 추가 확진자 수가 20명대를 기록하며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23일 대구시와 경북도,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현재 코로나19 대구지역 확진자는 전날 보다 24명이 증가했으며 경북은 3명 늘었다.
누적 확진자 수는 대구 6411명, 경북 1203이다. 대구와 경북 확진자를 합하면 모두 7614명이다.
대구에서는 서구 한사랑요양병원에서 환자 3명, 동구 효사랑요양원에서 생활인 1명, 일반의료기관인 파티마병원에서 환자 2명·보호자 2명 등 4명, 배성병원에서 직원 1명 등의 확진자가 나왔다.
경북에서는 안동, 경주, 성주에서 각각 1명 등 모두 3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한편 코로나19 고통 분담 차원에서 이철우 경북지사는 도청 전 직원 등의 3월 보수 인상분(2억3000여만원)을, 권영진 대구시장은 월급 일부를 반납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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