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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4 (금)

경대수 통합당 충북 중부3군 예비후보 출마선언, 3선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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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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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진천·음성=뉴시스] 김재광 기자 = 경대수 미래통합당 충북 중부3군(증평·진천·음성)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3선에 도전한다.

경 예비후보는 23일 음성군청에서 "절체절명의 위기에 빠진 지역경제와 파탄 위기에 몰린 민생경제를 살려내겠다"며 총선 출마를 선언했다.

"소득주도 성장으로 대표되는 정부의 경제정책 실패와 코로나19 사태가 겹치면서 지역경제가 파탄지경에 처했다"며 "자영업자, 소상공인, 농민들과 지역 주민들의 힘겨운 사투를 보면서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 1년이 지역경제, 민생경제 살리기에 골든타임인만큼 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희망을 찾을 수 있도록 모든 걸 걸겠다"며 "어렵고 힘겨운 위기를 현명하게 극복하고 지역을 더 크게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우리 지역에 큰 인물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경 예비후보는 중부3군의 희망정책 공약을 곧 발표할 예정이다.

중부3군에는 경찰청 차장을 지낸 더불어민주당 임호선(56) 예비후보가 선거전에 뛰어들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kipo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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