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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4 (금)

삼정가스공업, 대구·경북에 마스크 1200장·손소독제 2280개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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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승일 대표"대구·경북 지역 주민에게 조금이나마 도움되길"

뉴스1

(자료제공=중소기업중앙회,삼정가스공업)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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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조현기 기자 = 삼정가스공업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경북을 지원하기 위해 마스크 1200장과 손소독제 2280개를 기부했다고 23일 밝혔다.

심승일 대표이사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경북 지역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코로나19 사태를 극복하고 일상으로 돌아가는 그날까지 모두 힘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중소기업중앙회 회원사인 삼정가스공업은 고압가스와 특수가스(레이저·특수혼합가스)를 제조 및 충전하는 회사다. 삼정가스공업은 지난 1989년 설립 후, 본사를 포함해 Δ삼정산업가스(포천) Δ삼정특수가스(화성) Δ삼정가스화학(공주) Δ삼정가스텍(김제) Δ삼정가스텍(광주영업소) Δ삼정에너지(파주, 관계회사) Δ삼정바이오솔루션(의료용) Δ삼정엔지니어링(설비) 등 8개의 계열사를 운영하고 있다.

한편, 삼정가스공업와 계열사는 회사 내 자체 검역소를 설치해 출입하는 모든 사람에 대해 체온을 측정하고 있다. 또 3시간 마다 사내를 소독, 코로나 19 감염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choh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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