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시네마는 ‘해피 메모리즈(Happy Memories)’라는 슬로건 아래, 현재 국내 130개, 해외 59개의 영화관을 운영하고 있다. 태블릿 PC를 활용해 음성 명령만으로 영화 예매부터 매점 이용까지 가능한 ‘스마트 키오스크’, 스마트워치와 스마트폰 기반의 현장관리시스템인 ‘FMS(Field Management System)’를 도입해 영화관 이용의 편의성과 직원들의 업무 효율을 개선했다.
롯데시네마 수퍼플렉스G. /롯데시네마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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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영사시스템 통합 관제 센터(NOC)’를 운영해 전국 영화관 상영 품질의 상향 표준화를 이끌어냈고, 카페트를 친환경 폴리염화비닐(PVC)타일로 교체해 먼지 없는 상영관 환경을 만드는 등 영화 관람 환경을 개선했다.
아울러 세계 최대 스크린으로 기네스 월드레코드 인증을 받은 바 있는 ‘수퍼플렉스G(SUPERPLEX G)’와 세계 최초로 상영관에 LED스크린을 도입한 ‘수퍼 S(SUPER S)’ 등 첨단 기술 기반의 특수관도 갖췄다. 스크린을 활용해 스포츠 경기, 콘서트 현황 중계, 오페라와 발레 공연 실황 상영 등을 진행하며 영화관을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 만들고 있다.
롯데시네마 관계자는 "앞으로도 적극적인 신기술 도입으로 다른 영화관과 차별화된 서비스와 시설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했다.
이선목 기자(letswin@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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