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비상교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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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박지은 기자 = 비상교육은 경상남도와 전남 해남군이 추진하는 교육지원사업에 협력사로 참가한다고 23일 밝혔다.
경상남도는 ‘여민동락’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학습이나 교재를 구입할 수 있도록 학생들에게 인당 10만원이 충전된 카드를 지급한다. 해남군은 ‘희망스터디’ 사업을 통해 저소득층 학생들이 인당 20만~40만원이 충전된 카드로 온라인 강의를 수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비상교육은 지자체와 협력을 통해 중등 온라인 강의 홈페이지인 ‘수박씨닷컴’을 75%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한다.
유경준 비상교육 이러닝 제휴영업 책임자는 “개학이 4월로 연기되면서 학습 공백은 더 커진데다 바깥출입도 어려운 상황에 혼자서 공부하는 중학생들이 지자체의 지원으로 학습의 부담을 덜 수 있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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