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공기청정기 시장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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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렌탈케어의 ‘큐밍 더케어 블레이드’/사진=현대렌탈케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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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박지은 기자 = 현대렌탈케어가 프리미엄 공기청정기 시장 공략에 나선다.
현대렌탈케어는 23일 프리미엄 공기청정기 ‘큐밍 더케어 블레이드’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큐밍 더케어 블레이드의 권장 사용면적은 72㎡(21.8평)이다. 프리필터, 기능성필터, 탈취필터, 초미세먼지 집진필터가 양쪽에 탑재돼 빠르게 공기를 정화해준다. 현대렌탈케어 관계자는 “프리미엄형 제품 차별화를 위해 기존에 많이 사용되던 타공 방식의 디자인이 아닌 블레이드형 디자인을 적용했다”며 “한국공기청정협회 규격(SPS-KACA 002-2018)에 따라 자체 테스트 한 결과, 동일한 규격의 타공 방식 설계 보다 집진 성능도 최대 19% 가량 뛰어난 것으로 나타났다”고 했다.
현대렌탈케어는 프리미엄 공기청정기로 신규 가입계정 확대 효과를 보고있다고 밝혔다. 지난해 전체 신규 계정(13만개) 가운데 40%가 프리미엄 제품이었던 것이다. 공기청정기 뿐만 아니라 매트리스 신규 렌털 고객의 경우, 전체 신규 고객의 약 54%가 프리미엄 제품을 선택했다.
정윤종 현대렌탈케어 영업기획담당 상무는 “연내에 얼음정수기나 빌트인 정수기 등 프리미엄 생활가전 제품을 추가로 출시할 예정”이라며 “프리미엄 제품으로만 올해 5만개 이상의 신규 계정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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