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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3 (목)

中, 우한 코로나 신규 확진자 39명… 모두 해외 역유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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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우한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39명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모두 해외에서 입국한 사람들이었다.

23일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지난 22일 하루 동안 중국 본토의 코로나19 신규 확진 환자는 39명이고 신규 사망자는 9명이었다고 밝혔다.

조선비즈

베이징 차오양(朝陽)구 왕징 위생서비스센터에 임시 설치된 검사소 모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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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별로는 베이징과 상하이가 각각 10명으로 가장 많았고 푸젠, 광둥이 6명, 산둥과 간쑤가 2명, 저장, 허난, 충칭이 각각 1명이었다. 이에 따라 역유입 누적 확진자는 353명이 됐다.

신규 코로나19 사망자 9명은 모두 후베이성 우한에서 나왔다. 중국 본토의 누적 확진 환자는 8만1093명이고 사망자는 3270명이다. 누적 완치 후 퇴원한 사람은 7만2703명이며 현재 5120명이 치료를 받고 있다.

김민정 기자(mjkim@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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