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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3 (목)

'서치 아웃', 4월 9일 개봉 확정…이시언 →허가윤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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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서치 아웃' 포스터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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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영화 '서치 아웃'(감독 곽정)이 4월 9일 개봉을 확정하고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스톰픽쳐스코리아는 23일 '서치 아웃'이 4월 9일에 개봉 소식을 알리며 이시언, 김성철, 허가윤 등 주연 배우의 얼굴이 들어간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서치 아웃'은 성민(이시언 분)과 준혁(김성철 분)이 지내고 있는 고시원에서 자살 사건이 발생하고, 의문의 메시지를 통해 죽음이 조작된 것을 감지한 두 사람이 개인의 일상생활에 깊숙이 파고든 SNS 범죄의 실체를 마주하게 되는 내용을 담은 영화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각기 다른 매력을 지닌 이시언, 김성철, 허가윤의 모습이 담겨 있으며 각 캐릭터에 녹아들어 강렬한 눈빛을 한 세 배우의 모습이 돋보인다.

이시언은 고시원에서 경찰 공무원을 준비하는 성민 캐릭터를 맡아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하는, 예비 경찰 다운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이시언과 함께 '서치 아웃'의 '남남 케미'를 선보일 김성철은 SNS상에서 유저들의 소원을 들어주는 '소원지기'로 활동하는 인플루언서 준혁 캐릭터를 통해 현실은 취업 준비생으로 편의점 알바로 생계를 이어가고 있는 대한민국 청년들의 현실을 보여준다.

여기에 '서치 아웃'으로 생애 첫 주연을 맡아 '연기돌'에 도전하는 허가윤이 누리 역으로 합류했다. 그는 흥신소 브레인 해커로 사건에 대한 집요한 모습을 보여주는 캐릭터다. 누리는 일명 흥신소 싸가지로 불리며 성민, 준혁과 함께 극의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eujene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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