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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3 (목)

달콤커피, 전국 가맹점에 로열티·물류 지원 추가 연장…"코로나19 고통 분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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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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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김지혜 기자 = 달콤커피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맹점주들을 돕기 위해 3월에도 로열티 전액 면제, 원두 지원 등 상생협력을 이어간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가맹점 지원 연장 결정은 코로나19에 따른 내수 침체와 소비 심리 위축이 장기화 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일시적 지원이 아닌 중장기적 관점에서 가맹점 수익성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앞서 달콤커피는 2월에도 전국 가맹점에 발송한 대표이사 서신으로 2월 로열티 전액 면제 및 원두 무상 지원을 약속한 바 있다.

달콤커피는 외식업계 전반에 걸친 소비침체가 4월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고, 이후에도 가맹점 상황에 따른 추가적인 긴근 지원책을 다각도로 모색하는 등 가맹점 매출이 정상 궤도에 오를 때까지 고통을 분담하는 전사적 지원을 아낌없이 이어갈 예정이다.

달콤커피 관계자는 “지금은 코로나19로 실의에 빠진 가맹점의 고통을 분담하기 위해 다같이 희생해야 하는 시기”라면서 “다년간 구축해온 달콤 가맹점주와의 돈독한 신뢰관계를 기반으로 상생경영을 실천하며 함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강구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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