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걱정 마시고 경기도 믿어 달라. 최선 다하겠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2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코로나19’ 절대 확진자 수가 전국 3위지만 인구 기준 확진자 수는 17개 시도 중 중간인 9위”라고 밝혔다.© 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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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뉴스1) 진현권 기자 =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23일 “코로나19 절대 확진자 수는 전국 3위지만 인구 기준 확진자 수는 17개 시도 중 중간인 9위”라고 밝혔다.
이 지사는 이날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경기도의 인구는 1360여만명으로 전체 인구의 4분의 1을 넘는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지난 21일 0시 기준 경기도내 코로나19 확진자는 321명으로 전국 확진자(8776명)의 23.5%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는 “세상은 이제 코로나 전과 후로 나뉘고 새로운 시대에는 새로운 시스템이 필요하다. 산업혁명후 복지제도가 생겨났듯이 코로나후 4차산업혁명시대에는 국민기본소득을 피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언제나 국난을 슬기롭게 이겨왔고, 위기 속에서 기회를 만들어 전진해 왔다. 경기도민 여러분, 너무 걱정 마시고 예방수칙만 잘 지켜 주시면 빠른 시간 내에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경기도와 경기도 공무원들을 믿어 달라.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hk10201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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