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대, 빅데이터 분야 청년인재 양성사업 훈련생 모집

한남대 ‘2020년 혁신성장 청년인재 집중양성사업’ 빅데이터 분야 훈련생 모집 포스터 © 뉴스1

(대전=뉴스1) 김종서 기자 = 대전 한남대학교가 ‘2020년 혁신성장 청년인재 집중양성사업’ 빅데이터 분야 훈련생을 모집한다.

내달 10일부터 1차 모집으로 대전·충남 청년 48명을 선발할 계획이며 교육 분야는 3개월간 데이터 분석도구 활용, 빅데이터 분석 심화, 인공지능 활용 빅데이터 분석 심화 등 기술교육 중심이다.

이후 3개월간 산업체 프로젝트로 실무 경험 과정을 이수하며 취업 연계까지 가능하다.

참가자들은 기업체의 실제 빅데이터 분석 프로젝트와 공모전을 진행하게 되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교육 기간은 5월 11일부터 10월 30일까지이며, 신청 방법 및 교육에 자세한 사항 및 교육혜택은 ‘빅데이터 마에스트로’ 검색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최종근 교수는 “빅데이터 수집, 분석, 인사이트 도출 학습으로 이공계는 물론 인문·사회 전공 등 비전공자도 빅데이터 산업 맞춤형 인재로 거듭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한남대는 지난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이 주관하는 빅데이터 분야 청년인재 양성기관으로 선정돼 3년간 18억 원의 국비를 지원받게 됐으며, 1차년도 우수사업 평가를 받아 올해 사업을 연계·추진하게 됐다.
guse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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