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LH공사로부터 정보통신 시설 인수받아
23일 충북 충주시 관계자들이 호암택지 내 방범용 CCTV 가동 상태를 확인하고 있다.(충주시 제공)2020.3.23/© 뉴스1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충주=뉴스1) 윤원진 기자 = 충북 충주시가 호암택지를 편리하고 안전한 스마트시티로 조성한다고 2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날부터 호암택지 내 CCTV 등 정보통신 시설을 LH공사로부터 인수받아 운영한다.
LH공사 충주·제천사업단은 사업비 7억8000만원을 들여 호암택지에 방범용 CCTV 74대와 비상벨 23대를 설치했다.
또 버스정류장 및 공원 22곳에는 무선인터넷 공유시설을 구축했다.
시는 CCTV 등 정보통신 인프라를 바탕으로 충주시통합관제센터와 연계한 모니터링에 나설 계획이다.
외곽순환도로와 연결된 주도로에는 차량 번호 판독용 CCTV 7대도 운영할 예정이다.
충주시통합관제센터는 CCTV 1584대를 24시간 가동하며 주민의 안전지킴이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blueseeking@news1.kr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