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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3 (목)

충주 호암택지 스마트시티로 조성…CCTV 74대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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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LH공사로부터 정보통신 시설 인수받아

뉴스1

23일 충북 충주시 관계자들이 호암택지 내 방범용 CCTV 가동 상태를 확인하고 있다.(충주시 제공)2020.3.23/©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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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뉴스1) 윤원진 기자 = 충북 충주시가 호암택지를 편리하고 안전한 스마트시티로 조성한다고 2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날부터 호암택지 내 CCTV 등 정보통신 시설을 LH공사로부터 인수받아 운영한다.

LH공사 충주·제천사업단은 사업비 7억8000만원을 들여 호암택지에 방범용 CCTV 74대와 비상벨 23대를 설치했다.

또 버스정류장 및 공원 22곳에는 무선인터넷 공유시설을 구축했다.

시는 CCTV 등 정보통신 인프라를 바탕으로 충주시통합관제센터와 연계한 모니터링에 나설 계획이다.

외곽순환도로와 연결된 주도로에는 차량 번호 판독용 CCTV 7대도 운영할 예정이다.

충주시통합관제센터는 CCTV 1584대를 24시간 가동하며 주민의 안전지킴이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blueseeki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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