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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3 (목)

김철수 속초시장 '월급 30% 반납 운동'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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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김철수 강원 속초시장이 이달부터 4개월간 월급 30% 반납 운동에 동참한다. 지난달 23일 김 시장이 강원 속초시청 상황실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비상황에 대한 브리핑을 하고 있다. (속초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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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뉴스1) 고재교 기자 = 김철수 강원 속초시장이 이달부터 4개월간 월급 30% 반납 운동에 동참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 상황 속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장차관급 공무원들이 급여 30%를 4개월간 반납하기로 한 결정을 응원하고 시민들의 고통을 함께 하기 위해서다.

김철수 시장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사회적 연대가 이루어져 많은 분들이 고통분담에 동참하길 희망한다"며 "취약 계층 지원과 지역경제 살리기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 시장은 "시에서도 다양한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힘든 시기이지만 모두가 지혜를 모아 이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자"고 말했다.

속초시는 소상공인과 저소득층 지원을 위해 Δ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보증액 30억원) Δ착한 임대인 확산운동 적극 추진 Δ소상공인 시설개선 지원사업 Δ시 직영시설 임대료 감면 Δ1회 추경 4629억원 조기 편성 등을 추진하고 있다.
high1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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