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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2 (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9천명 육박…전날 64명 추가 그쳐 완연한 둔화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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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23일 오전 대구시 중구 계명대학교 대구동산병원에서 방호복을 입은 의료진이 병동으로 향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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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주성식 기자(세종)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일일 신규 확진자 증가추세가 눈에 띄게 둔화된 가운데 누적 환자 수가 9000명선에 육박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3일 오전 0시 현재 코로나19 확진자는 8961명으로 전날 같은 시각 대비 64명 추가 확인됐다고 밝혔다.

전날 새롭게 확인된 확진자 64명 중 24명은 대구에서 나왔고 서울과 경기에서는 각각 6명, 14명 추가되는데 그쳐 확연한 둔화세를 보였다. 이밖에 충북·경북(각 2명), 부산·세종·경남(각 1명)에서도 확진자가 나왔다.

방역당국이 해외 위험요인 재유입을 막기 위해 실시 중인 특별입국절차에 따른 검역 과정에서 확인된 확진자는 13명 추가돼 총 47명으로 늘었다.

한편 사망자는 7명이 추가 발생해 총 111명으로 늘었고, 증상 완치로 격리해제된 환자는 257명 추가돼 총 3166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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