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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에 운영된 '도시농장 텃밭가꾸기' 광경 <사진제공=이천시청 홍보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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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에 운영된 '도시농장 텃밭가꾸기' 광경 <사진제공=이천시청 홍보팀> (이천=국제뉴스) 김덕기 기자 = 경기도 이천시는 23일부터 ‘2020년 도시농장 텃밭가꾸기’에 참여할 가족을 모집한다.
도시농장 텃밭가꾸기 사업은 도심에 텃밭을 조성하고 이를 시민들에게 소규모로 임대해 농사체험의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노인일자리를 창출하는 사업이다.
이천시 증포동 227-7(증포동 한솔3차 아파트 일원) 인근에 위치한 텃밭 1구좌는 16.5㎡(5평)로 연간 사용금액 50,000원, 1가족 당 최대 2구좌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총 150구좌를 분양할 계획이다.
분양신청은 사업 수행기관인 대한노인회 이천시지회 취업지원센터로 유선신청 후 사용료를 납부하면 된다.
이천시 관계자는 "바쁜 일상 속에 상추, 고추, 토마토 등 다양한 작물을 재배하며, 잠시 여유로움을 찾고 자녀들과 함께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면서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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