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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2 (수)

해커스, 코로나19 극복 위해 공무원ㆍ경찰ㆍ소방 강의 무료 지원…‘교육 나눔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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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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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교육기업 해커스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잠정 연기된 공무원ㆍ경찰ㆍ소방 시험의 강의를 무료로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는 코로나19로 인해 시험이 연기된 공무원 시험 준비생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지속적인 학습을 돕기 위한 방침으로, 관계자는 ‘해커스가 꾸준히 진행해 온 교육 나눔 실천의 일환’이라고 전했다.


해커스 측은 “코로나19 영향으로 초ㆍ중ㆍ고ㆍ대학 교육이 차질을 빚고 있고, 더욱이 토익(TOEIC) 시험, 공무원 시험을 비롯해 기사시험 등 각종 자격증 시험까지 잇달아 연기되며 학습에 매진하고 있는 수많은 수험생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해커스는 교육업계 1위의 무거운 책임감으로 공무원 강의 무료 지원을 비롯한 다양한 교육 기부를 실천한다”고 밝혔다.


이에 맞춰 해커스공무원, 해커스경찰, 해커스소방은 ▲수험표 인증 시 패스 상품 무료 제공 ▲필수 과목, 선택 과목 패스 무료 제공 ▲수강 기간 특별 연장 등의 혜택을 모든 수강생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우선, 2020 공무원 시험 수험표를 인증할 경우 선착순으로 ‘전 강좌 무료수강권’을 무상 지급한다. 해당 수강권은 해커스공무원 모든 강사의 강의를 전부 수강할 수 있는 패스로, 수험생들이 코로나19로 인한 시험 연기에 흔들리지 않고 학습을 이어갈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또한, 16일(월)부터 27일(금)까지 매일 밤 500명에게 필수/선택과목 패스를 무료로 배포한다. 한국사 이중석, 영어 김송희, 국어 신민숙 등 해커스공무원 유명 강사진의 필수과목 및 선택과목 전 강좌를 무료로 수강하며 경제적 부담을 덜 수 있다.


이외에도 해커스는 전국 학원에 철저한 방역 시스템을 도입해 정기 소독을 실시하고, 열화상 카메라 설치, 마스크 미착용 시 출입금지, 입실 전 손 소독제 필수 사용 등의 방침을 통해 코로나19 예방에 힘쓰고 있다.


한편, 해커스 교육그룹은 한국소비자포럼 선정 '올해의 브랜드 대상'에서 2012년부터 5년 연속 교육그룹 부문 1위 자리를 지켜온 대한민국 대표 종합교육기업이다.



임소라 기자 mail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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