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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2 (수)

청양군, 사회적 경제·소공동체 통합브랜드 개발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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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김돈곤 청양군수가 20일 회의실에서 사회적 경제·소공동체 통합브랜드 개발회의를 주재하고 있다./제공=청양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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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아시아투데이 배승빈 기자 = 충남 청양군이 사회적 경제와 소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통합브랜드 개발에 착수했다.

23일 청양군 따르면 군은 지역 다수 공동체를 아우르는 중심 브랜드 개발을 결정하고 각 분야 전문가, 청양사회경제네트워크, 주민자치연합회, 마을만들기지원센터 등 민간조직과 중간지원조직, 관련 공무원으로 전담팀을 꾸렸다.

군은 지난 20일 회의실에서 전담팀 회의를 열고 △현재 개별적으로 존재하는 군내 브랜드 통합 △상징물 모양과 명칭에 대한 디자인 개발방향을 논의했다.

전담팀 회의에서 사회적 경제와 마을만들기지원센터, 주민자치, 신활력플러스사업단 등 지역 공동체를 하나로 묶는 브랜드를 통합 개발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특히 브랜드 이미지를 하나로 통일하면서 명칭은 공동체 특성에 따라 각각 다르게 불린다.

군은 사회적 경제·소공동체 브랜드 제작으로 관련 기업이나 주민자치 등 공동체 분야에서 다양한 활용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면서 ‘달빛마켓’ 등 각종 행사 때 특색 있는 프로그램을 선보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군은 상반기 중 군민 모두가 만족하는 공동 브랜드 구축을 완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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