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0시 기준 1281.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주 한미 통화스와프 체결로 외환위기 불안이 줄었지만, 장기적 효과에 대한 의문도 제기되고 있는 상태다.
소병은 NH선물 연구원은 “금일 환율 흐름은 북한 도발에 따른 지정학적 위험과 코로나 19 확산세에 상승 압력이 우세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편, 원·달러 환율은 지난 19일 1285.7원에 거래를 마감한 바 있다. 금융위기 여파가 남았던 지난 2009년 7월 14일 1293.0원 이후 약 11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다.
한영훈 기자 han@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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