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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2 (수)

'하루 50만원' 금천구, 선별진료소 의사 1명 '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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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금천구보건소 선별진료소 모습.(금천구 제공)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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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헌일 기자 = 서울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구 보건소에서 운영 중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근무할 기간제 의사 1명을 긴급 채용한다고 23일 밝혔다.

자격은 면접시험 시행일인 27일 기준 만 19세 이상으로, 의사 면허를 소지하고 있어야 한다.

참여 희망자는 25일 구 홈페이지에서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구 일자리창출과로 방문 제출하면 된다.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결정한다.

선발된 의사는 4월1일부터 5월31일까지 2개월간 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의심환자 구분, 검체채취 등 감염병 관련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근무기간은 코로나19 대응상황에 따라 연장될 수 있다.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주 5일 근무이며, 식비, 위험수당, 주휴수당을 포함해 일급 50만원이 지급된다. 연차수당은 별도로 지급하고, 4대보험에 의무가입된다.
hone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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