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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2 (수)

우석대 김숙자 계장, 코로나19 위기 극복…방호 물품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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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우석대학교는 23일 총무팀에 근무하는 김숙자 계장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호 물품을 대학에 기부했다고 밝혔다.(사진=우석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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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우석대학교는 23일 총무팀에 근무하는 김숙자 계장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호 물품을 대학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대학 본관 2층 총장 집무실에서 열린 물품 기부 전달식에는 남천현 총장과 송교원 사무처장, 서용성 총무팀장, 김숙자 계장 등이 참석했다.

김숙자 계장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노력하는 대학 구성원을 위해 면 마스크 500개와 방호복 20개, 덧신 30개 등 총 100만원 상당의 방호 물품을 남 총장에게 전달했다.

이에 남 총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학생과 교직원을 위해 온정을 베풀어줘 정말 감사하다"라며 "함께 나누는 따뜻한 마음이 있기에 우리는 이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우석대는 기부받은 물품을 학내 감염 예방 활동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yns465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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