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02 (수)

[자막뉴스] '병 주고 약 주는' 중국, 이탈리아 구호활동 논란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코로나19 사망자 수에서 중국을 추월하며 바이러스의 거대한 온상처럼 돼 버린 이탈리아.

이들을 돕기 위한 중국의 의료지원팀이 이탈리아 북부 롬바르디아주 밀라노에 도착했습니다.

의사 37명에 각종 의료장비 20톤을 싣고 왔습니다.

중국은 일주일 전에도 1차 의료지원단을 보내는 등 모두 3백 명 규모의 의료진을 이탈리아에 보낼 계획입니다.

EU 회원국 어느 국가한테서도 마스크 한 장 받지 못한 이탈리아로서는 멀리서 온 도움의 손길이 고마울 따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