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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2 (수)

이정후 "아쉽지만 좋은 경험, 성숙해진 시간"...8개월 만에 귀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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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데뷔 시즌을 부상과 수술로 아쉽게 마친 샌프란시스코 이정후 선수가 팬들의 환영 속에 8개월 만에 귀국했습니다.

이정후는 인천공항에서 취재진과 만나 조금씩 빅리그에 적응하기 시작할 때 다치는 바람에 아쉬웠지만 좋은 경험으로 삼겠다면서, 정신적으로 성숙해진 시간이었다고 자평했습니다.

구단이 정해준 재활 일정에 따라 몸이 90%까지 회복됐다는 이정후는 다음 달부터 야구 훈련도 시작한다면서, 내년 시즌 출전에는 문제가 없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