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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2 (수)

이스라엘군, 18년만에 레바논 영토 침공…지상전 '초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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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스라엘군이 18년 만에 레바논 남부 국경을 넘는 지상 작전을 개시했습니다. 이스라엘이 국제사회 만류에도 지상전에 돌입하면서 중동 내 확전 위기가 최고조로 치닫고 있습니다.

변재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어둠이 짙은 새벽, 장비를 점검한 군인들이 레바논 남부로 향합니다.

국경 지대에선 수차례 폭발이 일어납니다. 이스라엘군이 레바논 무장정파 헤즈볼라를 겨냥해 지상전을 시작했습니다.

레바논 국경을 넘은 건 18년 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