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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1 (화)

코스맥스그룹, 대표 새 선임…2세 경영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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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맥스그룹이 주력사인 코스맥스와 코스맥스비티아이의 대표로 이경수 회장의 장·차남인 이병만 코스맥스 부사장과 이병주 코스맥스비티아이 부사장을 각각 선임하며 2세 경영을 본격화합니다.

코스맥스그룹이 최경 코스맥스 부회장과 이병만 코스맥스 부사장을 코스맥스의 신임 각자 대표이사로 선임합니다.

최 부회장은 대웅제약과 코스맥스 국내 마케팅본부를 거쳐 지난 2004년부터 코스맥스 중국 법인 총경리를 역임했습니다.

이경수 회장의 장남인 이 부사장은 그룹 기획조정실과 해외 영업 총괄 부사장, 국내 마케팅본부 총괄 부사장을 역임했고, 화장품 분야 전문가로 알려졌습니다.

이와 함께 코스맥스그룹은 코스맥스비티아이의 신임 각자 대표로도 이완경 코스맥스비티아이 부회장과 이병주 코스맥스비티아이 부사장도 선임했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daum.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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