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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문예성 기자 = 중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수가 지속적으로 ‘제로(0)’을 기록했지만, 역유입 사례가 30명대를 기록했다.
23일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위생위)는 사이트를 통해 전날 하루동안 사망자는 9명, 확진자는 39명(해외 유입 확진사례) 늘었다고 밝혔다. 23일 오전 0시를 기준으로 코로나19 사망자가 총 3270명, 확진자는 총 8만1093명이다.
지역별로는 후베이성에서만 9명이 숨졌다.
22일 하루동안 코로나19 발생지인 후베이성에서는 한명의 확진자도 발생하지 않았다. 23일 0시 기준 후베이성의 누적 확진자와 사망자는 각각 6만7800명, 3153명으로 집계됐다.
이밖에 전국적으로 현재 중증 환자는 1749명이고, 누적 퇴원환자는 7만2703명이다. 사망자와 퇴원자를 제외하고 현재 확진자수는 5120명이다.
전국적으로 감염자와 밀접접촉한 사람은 68만8993명으로 파악됐다. 이중 1만701명이 현재 의료진의 관찰을 받고 있다.
위원회는 22일 하루 해외에서 중국으로 유입된 확진사례는 39건이라고 밝혔다. 지역별로는 베이징에서 10건, 상하이에서 10건, 푸젠성에서 6건, 광둥성에서 6건, 산둥성에서 2건, 간쑤성에서 2건, 저장성과 허난성, 충칭시에서 각각 1건이다. 누적 역유입 확진 사례는 총 353건이다.
위원회는 본토 이외 홍콩에서 317명(퇴원 100명, 사망 4명), 마카오에서 21명(퇴원 10명)의 확진자가 확인됐다고 전했다. 대만에서도 169명(퇴원 28명, 사망 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sophis7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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